시흥 고양이 카페 - 호수로 간 고양이 , 시흥 아기랑 가볼 만한 곳
안녕하세요 다이어리 예요

언제부턴가 아이들이 고양이 키우고 싶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
아직 집에서 키우기는 식구들도 많고 해서
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키우기로 약속하고
고양이를 만져도 보고 먹이도 줘볼수 있는
고양이 카페에 가보았어요
고양이 카페는 처음인지라
여기저기 검색하던 중 집에서 10분거리에 있는
시흥 은계호수공원 근처
호수로 간 고양이
카페로 다녀왔답니다
지하 1층에 주차하고 상가 엘리베이터 2층에 내려
오른쪽으로 카페 이름이 바로 보여요
따라가다 보면 카페 입구가 나오는데요
호수로 간 고양이
영업시간
평일 13시 ~ 20시
주말/공휴일 11시 ~ 20시
입장료
8세 ~ 성인 9.000원
13개월 ~ 만 6세 7.000원
12개월 이하 무료(증빙서류 필수)
(모든 입장료에 음료 포함 금액)
신발 갈아 신고 들어가면 손 소독부터 해주시더라구요
입장료 결제후 냉장고 음료수 1인 하나씩
사이즈 상관없이 드실수 있어요
저는 시원한 라떼로
아이들은 코코넛 음료수 하나씩 마셨답니다 ㅎㅎ
그리고 고양이 17마리 정도 있는데
흰색 까칠한 친구 한 마리 있으니
조심해서 봐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
오픈 시간에 맞춰서 간 거라 저희 말고
다른 가족분들 한 팀만 있었어요
앉을 공간도 널찍하고 대체로 깔끔했고
주의사항도 설명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
그럼 고양이들 구경 한번 해볼게요 ^^
입장하고 기본 2시간 이용이고
나갈때 주차 등록하시면 됩니다
사장님도 친절하시고
고양이들도 순하고 해서
아이들이 마음껏 고양이 만지고 먹이주고
재밌게 놀다 왔어요